밀양 송전탑

1박2일, 밀양에서 “농활”

농활 일정 : 2014. 6. 6 (금) ~ 7 (토) – 1박 2일
밀양은 지금 마지막 남은 4개 농성장을 지키는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송전탑 부지에 농성장을 짓고 벌써 수 개월,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쟁을 선포하듯 한전과 경찰, 밀양시청은 농성장을 강제 철거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 순간에도 삶을 걸고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농번기인 6월, 우리의 작은 일손이 밀양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밀양으로 농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