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망국의 4대강사업 강행하는 이명박 정부 규탄 및 4대강사업 중단 촉구 긴급 기자회견

2011.06.27 | 4대강

망국의 4대강사업 강행하는 이명박 정부 규탄 및 4대강사업 중단 촉구 긴급 기자회견

  • 일시/장소 : 2011년 6월 26일(일) 오전 11시 왜관철교 아래 낙동강 제방
    (왜관IC – 왜관교 건너기 전 고가다리 공사장 밑 낙동강 제방)
     (남구미 – 왜관교 건넌 후 고가다리 공사장 밑 낙동강 제방)
  • 주최 :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 주관 : 4대강사업저지대구․경북․부산․경남본부
  • 참석 : 민주당 김진애 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박창근 관동대 교수, 최영찬 서울대교수, 4대강범대위 김종남, 윤기돈, 박용신, 명호 공동집행위원장,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황평우 소장, 4대강사업저지대구연석회의 류승원 공동대표, 대구환경연합 공정옥 사무처장,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 배종혁 의장,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 이수환 운영위원,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 임희자 국장, 4대강사업저지부산본부, 안동환경연합 김수동 사무국장

○ 4대강사업으로 왜관철교가 붕괴되었습니다. 호국의 다리로 불리던 이 다리는, 6.25가 일어난 1950년에 미군에 의해 끊기고, 4대강사업으로 인해 다시 붕괴되었습니다. 왜관읍 관호리와 석전리를 이어주던 구철교의 총 9개의 교각 중 2번째 교각이 강한 물살에 완전히 유실되었고, 그로 인해 다리 상판 100여미터가 완전히 강물에 처박혀버렸습니다.  

○ 4대강사업에 반대하던 전문가와 환경단체에서는 4대강사업 초기, 4대강사업으로 교량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발표하였습니다. 태풍 매미와 루사에서도 멀쩡했고, 주민들의 말을 빌리자면 6.25 이외에는 무너진적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 왜관철교 붕괴는 4대강사업으로 인한 인재였습니다.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는 4대강사업을 강행하면서 멀쩡한 다리를 망가트리는 망국의 4대강사업 규탄 및 4대강사업 중단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자합니다. 귀사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11년 6월 25일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 문의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생태보존국장 / 010-2802-0776
    환경운동연합 안철 정책국 / 010 6317 6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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