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에너지시민회의’ 출범을 통해 현 정부의 “거짓 녹색” 감시하고, 진정한 녹색사회를 위해 대안을 마련한다.

2009.03.23 | 기후위기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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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에너지시민회의’ 출범을 통해
현 정부의 “거짓 녹색” 감시하고, 진정한 녹색사회를 위해 대안을 마련한다.

– 3월 17일 (화)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청년환경센터 등 약 2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에너지문제를 풀기위한 ‘에너지시민회의‘를 출범했다.

– ‘에너지시민회의’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응해 왔던 단체들을 중심으로 준비 위원회를 꾸리고, 출범을 준비해 왔다.

– 현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미명아래 원자력 확대 등을 포함한 에너지ㆍ기후변화대응 정책들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그간 어렵게 쌓아온 거버넌스 체계의 무너트리면서 까지 잘못된 에너지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 이에 ‘에너지시민회의’는 핵과 석유를 넘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체계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녹색에너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제위기 극복 등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 등을 포함한 7개의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

– ‘에너지시민회의’는 앞으로도 전국의 시민단체들에게 참여를 독려하여 전국적으로 힘을 모으고 대안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 첨부문서 : 출범 선언문, 7개 목표

2009년 3월 18일
에너지시민회의
공동대표 이학영  김일중  박승옥  심익섭

– 문의 :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 735-7000 yangwy@kfem.or.kr
환경정의 조보영 / 743-4747 jobo@e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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