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송전탑공사 행정대집행 1년 기억문화제 서울버스

2015.07.09 | 행사/교육/공지

 

메르스사태로 연기된 밀양송전탑 행정대집행 1년을 기억하는 문화제가 7월 18일 토요일 밀양에서 열립니다.
서울에서는 1박2일로 밀양을 방문해 송전탑현장도 돌아보고, 밀양주민들과 함께 문화제 및 잔치를 하고
부북면으로 가서 하룻밤 지내며 그동안 못나눴던 이야기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다음날인 7월 19일에는 서울로 오는 길에 비슷한 시기 행정대집행이 진행된 청도 삼평리 송전탑 현장에도 들려
삼평리 주민들도 응원하고 오려고 합니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있고 여유가 많지는 않은 시기이지만 치열했던 밀양을 함께 기억하고,
지금도 든든하고 버팀목이 되어 잘못된 에너지정책을 바꾸는 운동에 앞장서고 계시는
밀양과 청도의 어르신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부담없이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밀양송전탑공사 행정대집행 1년 기억문화제 서울버스>
– 서울 출발: 7월 18일(토) 오전 9시30분 대한문 앞
– 청도 출발: 7월 19일(일) 오후 14시
– 주요 프로그램 : 18일/ 밀양송전탑 현장방문, 문화제(밀양역), 마을별 뒤풀이(부북면),
19일/ 청도송전탑현장 방문 및 대동놀이(1시간 소요)
* 버스비(왕복) : 3만원
* 입금계좌 : 국민은행 754801-01-669117 문규현(밀양희망버스)
* 서울참여문의: 010-3210-0988(밀양송전탑전국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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