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를 기억하는 촛불 그리기

2016.02.29 | 행사/교육/공지

2011년 3월 11일 2시 46분.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고, 연이어 후쿠시마 핵발전소가 폭발하는 사고가 터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2016년 대한민국을 생각해 봅니다. 고리1호기의 폐쇄가 결정되었지만 월성1호기는 재가동승인이 되어 연장운행중입니다.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몸 속에는 방사능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되었습니다. 여전히 대한민국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기억해야 합니다. 후쿠시마 사고를 기억하고, 후쿠시마의 미래가 대한민국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려서 기억하기’는 적극적인 기억의 행동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피해입은 일본 지역민들을 기억하며,
전기를 아껴 쓰며 원전하나씩 줄여나가자는 마음을 모으는 ‘촛불’을 그려 녹색연합에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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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 IMG_0614

 

촛불 그림 모으는 기간 : 3월 4일~ 10일

-보내주신 촛불을 모아 모아 녹색연합 회원들의 염원을 담은 커다란 이미지로 만듭니다.
-커다란 초 이미지는 3월 11일 3시, 2011년 사고 발생 시간에 맞춰 SNS에 게재 됩니다.

문의 : 에너지기후팀 신지선 (injira@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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