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창립 25주년 후원행사 ‘피할 수 없다면 녹색하라’가
20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참석은 못해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왼쪽부터 원정 공동대표님, 김혜애 공동대표님, 유경희 상임대표님, 박그림 공동대표님, 김제남 전문위원입니다. 특히 원정 대표님은 진해에 계신데, 후원행사 참석을 위해 먼 길을 나서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200석 규모의 라루체 홀이 참석자들로 꽉 채워졌습니다. 바쁜 일정에 행사까지 참석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기에 걸음해주신 그 마음 따뜻한 밥 한끼, 진심어린 이야기로 채워드리려고 정성껏 준비했는데, 어떠셨나요?
본 공연에 앞서 활동가들이 랩 공연을 준비해서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 A-yo! 팀 이름은, 일년에 한번이랍니다. 후원행사처럼 일년에 한번 있는 특별한 날에만 결성되는 특별팀이거든요.
후원행사 사회는 녹색연합 홍보대사인 김미화 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대본이 필요없는, 맛깔나는 진행! 역시 전문 방송인다운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2% 부족한 행사를 넘치게 채워주셨지요.
천주교 예수회 조현철 신부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조현철 신부님은 설악산지키기국민행동 공동대표로 계십니다.
두번째 축사는 두산매거진 얼루어코리아 황진영 편집장님이 해주셨어요. 얼루어는 산양보호활동에 오랫동안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본 공연은 전문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D.voce팀이 ‘지금 바로 우리 다시’라는 제목으로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열창의 하모니가 사진으로 전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실제로는 더 환상적이었답니다!
후원행사의 카피 “피할 수 없다면 녹색하라”라는 말이 단지 구호가 아니라 여러분에게 힘을 내게 하는 주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 녹색하면 되지, “더” 녹색하면 되지, 힘들고 엄혹한 시기를 헤쳐갈 수 있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곁에 있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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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25주년 후원행사 기념, 회비 한 번 더 내기 캠페인!
해마다 녹색연합은 정기회비만으로 부족한 활동 재정 마련을 위해 후원행사를 엽니다. 후원행사와 더불어 녹색연합의 가치 있는 활동을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회원 회비 한 번 더 내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50여명의 회원님께서 회비를 증액해주셨고, 100여명의 회원님께서 회비를 한 번 더 내주셨습니다! 덕분에 생명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당당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튼튼한 녹색연합의 재정 자립을 위해 올해도 조금씩 마음 더 내어주세요!
기간 | 2016.10.12 ~ 11.30
문의 | 회원더하기팀 070-7438-8508 / 02-745-5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