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01 | 미분류
제가 아끼는 옷 중의 하나, 청자켓입니다. 고등학교를 올라기전 1996년 2월에 부모님께서 사주신 건데, 벌써 8년이 다 되어가네요. 한동안 소매가 헤져 너덜 거렸는데, 제작년에 수선을 했더니 다시 새옷 같아졌어요. (수선비는 3000원.) 앞으로 10년은 더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거기에 선물받은 뽀송뽀송흰색터틀넥, 작년에 만원주고 산 치마를 어울리면- 짜쟌~ 모델 부럽지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