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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사업으로 왜관철교가 붕괴되었습니다. 호국의 다리로 불리던 이 다리는, 6.25가 일어난 1950년에 미군에 의해 끊기고, 4대강사업으로 인해 다시 붕괴되었습니다. 왜관읍 관호리와 석전리를 이어주던 구철교의 총 9개의 교각 중 2번째 교각이 강한 물살에 완전히 유실되었고, 그로 인해 다리 상판 100여미터가 완전히 강물에 처박혀버렸습니다.
○ 4대강사업에 반대하던 전문가와 환경단체에서는 4대강사업 초기, 4대강사업으로 교량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발표하였습니다. 태풍 매미와 루사에서도 멀쩡했고, 주민들의 말을 빌리자면 6.25 이외에는 무너진적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 왜관철교 붕괴는 4대강사업으로 인한 인재였습니다.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는 4대강사업을 강행하면서 멀쩡한 다리를 망가트리는 망국의 4대강사업 규탄 및 4대강사업 중단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자합니다. 귀사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환경운동연합 안철 정책국 / 010 6317 6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