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경북녹색연합과 우방강촌마을APT(1504세대), 에너지절약 협약 체결!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위기 시대에 대처하고자 대구경북녹색연합과 에너지시민연대는 대구 동구 우방강촌마을APT과 함께 “전기에너지 10% 줄이기운동” 실천 협약을 7월 21일 오전 11시에 방촌동주민센터 관계자와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방강촌마을 주민들의 주민공동체형성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에너지 절약 운동(플러그뽑기, 교효율 조명등 교체, 멀티탭 사용, 불필요한 전등끄기 등)과 교육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에너지절약 운동은 우방강촌마을 1504세대의 전기사용량을 매월 모니터링하여 전년동월 대비 전기사용량을 10%절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가정에서의 전기절감량을 통계화하여 체계적인 에너지절약운동을 실천할수 있도록 하고, 대기전력 점검, 청소년 에너지절약 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를 아끼고 환경을 살리는 일에 주민 스스로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은 해마다 학교, 군부대, 아파트, 종교기관등과 함께 에너지절약10%운동을 진행하여 좋은 성과를 얻은바 있으며, 2011년 대구 동구청과 에너지절약MOU를 체결하여 현재, 동구 주민 10만여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에너지절약운동(에너지 절약 지도자 양성, 옥상녹화, 에너지절약 교육, 에너지절약실천 등)이 20여개 동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