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절전이 발전이다! 성북구민이 함께하는 절전축제! “햇살씨앗절전소 & 돋을볕 마을축제”

2012.11.12 | 재생에너지

절전이 발전이다! 성북구민이 함께하는 절전축제!

햇살씨앗절전소 & 돋을볕 마을축제

– 11월 10일, 오후 1시 성북구 분수마루 –

잇따른 핵발전소의 사고소식과 이에 따른 발전정지, 그로 인한 겨울철 전력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성북구에서는 절전을 주제로 구민들이 축제를 벌인다.

녹색연합을 비롯한 성북구 관내 시민단체들이 회원들과 함께 올해 절전운동을 진행했고, 정릉동의 돋을볕마을은 절전을 넘어 에너지자립마을을 꿈꾸고 있다. 이 두 곳이 만나 성북구 분수마루에서 절전, 재생에너지, 친환경 녹색생활을 주제로 즐기는 축제를 마련했다.
1시부터 시작되는 무대행사에서는 탈핵OX퀴즈, 절전참가자 소감발표를 비롯해 공연진들의 축하무대가 이어지고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부대행사로는 자전거발전기로 주스를 만들고 햇빛조리기, 인간동력체험, 친환경먹을거리와 나눔장터까지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겨울 전력대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이때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 절전활동과 이를 즐거움으로 만드는 이들의 실험이 주목된다.

<햇살씨앗절전소 & 돋을볕마을축제>

* 일시 : 2012년 11월 10일(토) 오후 1시
* 장소 : 서울 성북구 분수마루 소공원
* 주최 : 녹색성북네트워크, 정릉종합사회복지관
* 후원 :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시
* 주요프로그램
     <무대행사>
        – 축하무대 : 세남자(힙합그룹), 요술당나귀(어쿠스틱 에코밴드)
        – 발언 : 오래된 미래 (한성여중 환경동아리), 햇살씨앗(절전소 참가자) 발언
        – 참여행사 : 탈핵 Oh Yes!(OX퀴즈)

     <부대행사>
        – 에너지그림 인기투표
        – 자전거발전기(빛체험, 주스만들기)
        – 솔라쿠커, 인간동력 아이디어 포스터 전시

2012년 11월 10일
녹  색  연  합

※ 문의 : 녹색연합 김세영 (010-5151-6391)
                          신근정 (010-2779-9779)

녹색성북네트워크는 한성여중의 환경동아리, 한살림과 아이쿱생협, 북부두레생협등 생협의 조합원,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녹색연합이 2010년부터 준비해 2011년 4월 창립한 성북구의 시민사회네트워크다.
작년 성북구민의 온실가스감축 시민행동에 이어 올해 200여명의 회원, 조합원과 절전운동을 진행하는등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절감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에너지절전운동은 ‘햇살씨앗절전소’라는 이름으로 진행하여 6-7월 두달간 3400kWh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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