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현지 상황 종합

2011.03.21 | 탈핵

일본 후쿠시마현 원전부근에서 생산된 시금치와 우유 등에서 장점 규제치를 넘는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 이에 식품안전위원회는 19일 ‘동북지방 태평양지진이 원자력 발전소에 미치는 영향과 식품의 안전성’을 발표했으며, 각 도도부현에 방사성물질이 검출된 식품의 시장 출하를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 언론 또한 방사성 물질이 묻은 식품을 먹을 경우 어떻게 조치할지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여전히 ‘즉각적’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식의 보도를 하고 있다.

한편, 비영리민간기구인 원자력자료정보원은, 3호기의 방사성물질 대량 배출의 위험으로 30km 밖일지라도 가능하면 더 멀리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어린이와 임산부부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둘 것을 강력하게 제안하고 있다.

  • 01:30 요미우리 사설 – 관저의 위기관리 ‘복합사태’ 극복 사령탑을 만들어야

  • 15:48 원자력자료정보실(CNIC) – 후쿠시마 원전 위기에 처하여 일본 정부에 요구합니다

  • 19:54 요미우리 – 후쿠시마 제1원전은 폐로 … 에다장관이 전망해

  • 20:38 요미우리 – 후쿠시마제1원전 2호기, 배전반에 전기 연결되, 3호기에도 물공급

  • 21:01 요미우리 – 방사성물질이 묻은 식품을 먹어버렸다면?

  • 22:01 요미우리 – 방사성물질, 시금치에서 최대 27배
  • 정리 : 김세영 (녹색에너지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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