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현지 상황 종합

2011.03.28 | 탈핵

25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작업중이었던 3명이 피폭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에 대해 동경전력은 사전에 방사성수치가 매우 높게 측정되었던 것을 통보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미리 전달했더라면 예방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안전하다는 사측과 정부의 말을 믿고 작업할 수밖에 없는 원전 내부의 작업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신속한 제공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주로 원전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작업원들은 해일과 지진의 고통과, 원전 내에서의 극한의 노동, 이중의 고통을 감수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더욱 상황을 아타깝게 한다.

  • 아사히 사설 – 작업원 피폭-방사선과 싸우는 사람들의 안전을

  • 01:25 아사히 – 20~30km 자발적 대피 요청, 최대 2만명이 대상

  • 09:49 아사히 – 후쿠시마 원전 둘러싸고 국제기관이 회의, 안전관리강화 요청

  • 12:49 아사히 – 동경전력, 1호기의 높은 방사선량을 사전에 파악, 작업원들에게 전하지 않아

  • 18:14 요미우리 – 농작물에 냉정한 대응을, 규제치에는 여유 … 에다노씨

  • 20:00 아사히 – 가혹한 노동은 이제 한계, 부모님 소식은 알 수 없고 원전의 동경전력 직원 메일

  • 22:22 아사히 – ‘생선먹어도 걱정없어’ 원자력안전위, 해수오염 둘러싼 견해

  • 22:51 요미우리 – 핵연료의 손상 진행할까 … 오염수에서 방사성물질

  • 23:37 아사히 – 독일에서 원자력 반대 25만명 데모, 후쿠시마 사고를 교훈으로 ‘정지를’

  • 정리 : 김세영 (녹색에너지디자인)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