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회담, 지켜보겠습니다.
기존 계획 이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3/15(수), 3/16(목) 3곳의 신문 1면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를 요구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광고를 게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 4월~6월, 일본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를 태평양에 투기하기 위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오염수 투기가 안전하다는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핵오염수 투기는 바다로 이어진 전세계 시민들과 해양생태계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16(목), 한일정상회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일관계개선을 이유로 강제징용 배상 관련 굴욕외교에 이어 또 다른 굴욕외교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일본에게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철회를 요구해야 합니다.
한일정상회담, 지켜보겠습니다.
*3일 간, 시민 3020명이 모인 덕분입니다.
*시민들과 함께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광고는 오늘(3/15) 한겨레, 중앙일보 1면, 내일(3/16) 경향신문 1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 사용을 허락해주신 최병수 작가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3/15 한겨레 광고
▲ 3/15 중앙일보 광고
▲ 3/16 경향신문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