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에코한 우리, 외롭지 않도록’에 초대합니다.

2023.05.30 | 행사/교육/공지

‘이렇게 한다고 세상이 정말 바뀔까?’, ‘나 혼자 열심히 실천한다고 지구가 나아질까?’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외로웠던 적 있나요?

<지구를 쓰다가> 저자 최우리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구를 사랑해서 민감하고 섬세해진 외로운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언젠가 외로웠거나, 지금 외롭다고 느낀다면 우리 모여서 혼자가 아닌 서로를 확인하면 어떨까요?

조금 더 나아진 세상을 꿈꾸면서요.

최우리 한겨레 기자의 첫 환경 에세이인 <지구를 쓰다가> 출간 기념 북토크, 

‘에코한 우리, 외롭지 않도록’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녹색연합과 한겨레출판이 함께 준비한 자리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노쇼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23.06.13(화) 오후 7시

✅장소 : 플랫폼P (서울 마포구 신촌로2길 19 코스테이션3층)

✅참가 인원 : 30명 (선착순 마감) 

✅참가 신청이 확정되면 6월 9일 금요일, 확정 문자가 일괄 발송됩니다.

✅신청방법: 링크 클릭! https://forms.gle/uL1wrtk2uY2ZSqL79

✅문의: 녹색연합 이음팀 070-7438-8508, 010-8406-8500

📕책 소개

<지구를 쓰다가>는 한국 언론인 최초로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인터뷰하고, 동물권 단체 ‘케어’ 전 대표의 안락사 논란을 최초로 보도하며 주목받은 최우리 기자의 첫 환경 에세이이다. 환경 전문 기자로서 한국의 환경사를 뜨겁게 달궜던 여러 사건들의 실제 취재기와 뒷이야기, 환경 문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과 국내외 사례들을 친절하게 풀어내 환경 문제에 다각도로 접근하고 사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동시에 ‘자타공인 환경 덕후’로서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혼란스러운 마음을 고백하듯 담아내 같은 고민을 하는 환경 덕후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1장. 에코한 우리의 피곤한 나날들:한국 사회에서 환경 덕후로 살아남기

2장. 동그라미를 그리는 환경 문제: ‘모든 환경 문제는 이어져 있다’는 진실

3장. 다른 존재가 말을 걸 때: 이 땅의 생명들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4장. 우리가 마주칠 녹색의 딜레마: 환경과 경제의 멀고도 가까운 거리

💌저자 소개

제366회, 제376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2020년 올해의 기후변화언론인상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도시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 그만두고 서울을 떠나고 싶지만 그래도 사람 곁에서 위로받고 위로를 줄 때 행복하다. <한겨레>에서 환경, 생태, 동물, 기후 변화, 산업 분야 등을 취재하면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세계를 모색하고 있다. 2020년 한국 언론 최초로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를 인터뷰했고 그해 올해의 기후변화언론인상을 수상했다.

2020년 봄, 한국 언론 최초로 기후변화와 관련한 경제산업, 정치, 문화 이슈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후 전문 뉴스룸 <한겨레> 기후변화팀을 이끌었다. ‘기후변화팀’의 팀장으로서 보수적인 한국 언론계에 기후환경 이슈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출처: 한겨레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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