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희망배달부 3기 모집합니다

2013.06.13 | 행사/교육/공지

“지난 달에 봤던 튤립나무잎은 많이 자랐더군요.
하얀 꽃들은 한 달 사이에 모두 지고 싱싱한 잎들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공사를 하던 집들은 새단장을 마쳤고..
벚꽃이 지는 곳이 있는가 하면 햇살이 부족한 응달에 있는 매화나무는 이제야 한껏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네요.
음~~ 매화향! 봄날의 4월 배달, 마쳤습니다!”

“천천히..천천히! 서두르다 보면 못보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바삐 지내다..문득! 돌아보면, 어느새 꽃이 피고 지고.. 여린 새 잎이 돋아나 있고요”

우리 동네 곳곳에서 봄이 오는 소식들을 전해주는 녹색희망배달부들의 이야기입니다.

녹색희망 배달부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도보나 자전거로
녹색연합에서 발행하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와 ‘녹색희망’을
회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녹색연합 회원 및 자원활동가입니다.
두발 두바퀴로 녹색의 마음을 함께 나눌 아름다운 지구인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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