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려를 느끼면서하는 플룻공부

2002.06.01 | 행사/교육/공지

류선희 회원님과 함께 플룻을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단순한 플룻 교습이 아니라 온 몸으로 음감을 느끼기 위한 율려 플룻공부입니다. 악기 없이 시작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녹색장터운동에 뜻을 같이하고 싶고 플룻 공부에 관심있는 분들 연락주세요.

때    : 첫모임 6월4일 화요일 7시
곳    : 녹색연합 성북동 사무실
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지아가 745-5001,5002 jeebaby@greenkorea.org

녹색장터는 돈 없이도 물건이나 도움, 노동력 따위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해보자는 움직임입니다. 꼭 돈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가진 소중한 능력, 정보를 함께 나누면서 사람답게 살려는 노력이지요. 이미 우리에겐 두레나 품앗이 같은 공동체의 삶의 모습이 있어지요. 이 모습을 요즘에 맞게 다듬은 것입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이나 재능, 기술을 돈을 주고 사고 파는 게 아니라 도움을 주고 받으며 나누는 일이랍니다. 녹색연합에서는 ‘작은것이아름답다’의 정기구독자들과 함께 ‘작아장터’라는 지역화폐운동을 하고 있지요. 이제 이 일을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시작해 볼까합니다.

녹색장터에 등록해 주세요. 등록은 가정에서 필요한 일, 물품 대여와 제공, 가르쳐 줄 수 있는 일, 사무업무, 직접 기른 농산물 따위의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든 물품과 노동력을 다 나눌 수 있습니다. 등록하실 분은 도움 줄 수 있는 것, 도움 받고 싶은 것을 적어 전화나 편지,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름, 성별, 출생년도, 주소, 전화번호, 메일주소를 적어서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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