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운하 백지화를 위한 녹색순례단 출정식 및 기자회견

2008.03.11 | 녹색순례-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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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운하 백지화를 위한 녹색순례단 출정식 및 기자회견>

“그대로 흐르게 하라”

■ 일시 : 2008년 3월 12일(수) 13시

■ 장소 :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앞

■ 참석 : 최승국(녹색연합 사무처장), 심미숙(부산녹색연합 공동대표), 최종석(낙동강 특별대책위원장), 김경철(습지와새들의친구), 부산지역 민족미술인협회, 녹색연합 녹색순례단 50명 등

■ 기자회견 순서

    : 녹색연합은 왜 지금 경부운하 백지화 녹색순례를 떠나는가
    : 경부운하 백지화 녹색연합 녹색순례의 의미

  1. 환영인사 (심미숙 부산녹색연합 공동대표)

  2. 왜 경부운하 백지화를 위한 녹색순례의 장정을 시작하는가? (최승국 녹색연합 사무처장)

  3. 녹색순례의 의미 및 주요 일정 소개 (이신애 녹색순례 대장)

  4. 경부운하 건설에 따른 부산지역 현안 (최종석 부산녹색연합 운영위원/ 낙동강 특별대책위원장)

  5. 경부운하 부산지역 경제에 도움 안된다 (이성근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6. 경부운하 건설에 따른 생태계 파괴 (김경철 습지와새들의친구 사무국장)

  7. 출정선언문 낭독

○ 녹색연합 회원과 활동가 50여명은 3월 12일부터 9박10일 동안 경부운하 건설계획을 백지화하기 위한 낙동강~한강 녹색순례를 시작합니다.

○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된 자연을 보고 고민하고 행동하기 위한 녹색순례는 올해로 11번째를 맞습니다. 올해에는 “그대로 흐르게 하라”는 주제로 최근 사회 논란이 되고 있는 경부운하 건설 계획 백지화를 위해 낙동강에서 한강까지 물길을 따라 갈 계획입니다.

○ 녹색연합 녹색순례단은 3월 12일 13시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앞 ‘경부운하 백지화를 위한 녹색순례단 출정식 및 기자회견’ 때 녹색연합이 왜 시기에 경부운하 백지화 녹색순례를 떠나는지를 설명하고, 경부운하 백지화 녹색연합 녹색순례의 의미를 밝힙니다.

○ 정부는 생명의 물줄기를 파헤치고 백두대간을 뚫어 운하를 만들려는 터무니없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이 수천 년을 흐르던 그대로 흐르도록, 산이 수천 년을 지켜온 그대로 굳건하도록, 경부운하를 막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경부운하 건설 계획의 허구성을 보여주는 현장 일정에 많은 시민들과 언론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 첨부 : 경부운하 백지화를 위한 2008년 녹색순례 개요

2008년 3월 11일

녹  색  연  합

※ 문의 : 녹색연합 윤상훈 정책팀장  011-9536-5691 dodari@greenkorea.org
             부산녹색연합 이승란 활동가  010-3028-0332 gamnamu@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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