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후기] 석탄발전소에 다녀온 녹색활동가의 이야기 ① 석탄발전소에는 사람이 있다
7월 14,15일 이틀간 충남의 당진과 태안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찾아갔다. 어느새 무감각해져버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같은 어지러운 말들 속에서, 바쁜 일상을 도망치다시피 빠져나와 당진으로 향했다. 고속도로를 나와 국도로 진입하면서 압도적으로 드러난 당진의 상징은 송전탑이었다. 무엇을 위해 연대라도 하는 것처럼 선을 이어대고 있었지만, 산과 들을 꿰메듯 자리잡은 송전탑들은 그야말로 ‘고압’적이다. 석탄화력발전소를 짓기위해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내주었다. 갯벌을 내주고 … [탐방 후기] 석탄발전소에 다녀온 녹색활동가의 이야기 ① 석탄발전소에는 사람이 있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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