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방폐장 주민투표’전면 무효 결의대회
– 10월 31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12시 30분부터 –
군산, 영덕, 포항, 경주 등 4개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벌어지고 있는 불법사례는 더 이상 ‘11.2 방폐장 주민투표’가 민주주의에 기반한 주민투표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천과 같이 핵폐기장이 들어설 경우 동일한 피해를 받는 인접지역 주민들의 결정권을 원천적으로 배제한 현행 주민투표 방식은 국가정책을 정하는 주민투표 방식으로 현행 ‘11.2 방폐장 주민투표’이 부적합하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는 이러한 현 상황을 만든 중앙정부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하고, 11월 2일 주민투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 주민투표 중단!! 불법 주민투표 무효!!
‘11.2 방폐장 주민투표’ 규탄 결의대회 □ 일시 : 10월 31일(월) 오후 12시 30～4시 □ 장소 : 과천정부종합청사 앞 운동장 □ 주최 : 군산핵폐기장반대 범서천연대 / 반핵국민행동 □ 참석자 : 서천주민, 4개지역(군산, 영덕, 경주, 포항) 지역대책위 대표, 서울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700여명 □ 지역별 규탄 발언 및 투표 용지와 허수아비(정부, 선관위, 각지자체장)를 부수는 퍼포먼스 진행 |
반핵국민행동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경주핵폐기장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기독교환경운동연대/노동건강연대/녹색미래/녹색연합/녹색평론/문화개혁을위한시민연대/민주노동당/민주노총/부산반핵연대/불교환경연대/사회당/삼척핵폐기장반대투쟁위원회/성남시민모임/신고리핵발전소건설반대울산범시민대책위원회/에너지대안센터/영덕군핵폐기장설치반대대책위원회/울진핵폐기장반대투쟁위원회/원불교천지보은회/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참된의료실현을위한청년한의사회/참여연대/천주교환경연대/청년환경센터/평화를만드는여성회/푸른평화/학술단체협의회/한국교회여성연합회/한국노총/한국불교환경교육원/한국여성단체연합/군산핵폐기장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핵폐기장반대영광군민비상대책위원회/핵폐기장반대포항대책위/환경과공해연구회/환경운동연합/환경정의
문의 : 반핵국민행동 이헌석 사무국장 (02-741-49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