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운하 백지화를 위한 거리 퍼포먼스

2008.06.09 | 미분류

정부의 정책 행진은 ‘세발자전거’보다 못하다!

한반도 운하 백지화를 위한 거리 퍼포먼스

● [퍼포먼스] ‘세발자전거’보다 못한 정부의 정책 “언제 철들래?”

  ▷ 시간 : 14시부터 진행

  ▷ 장소 : 시청광장 일대

※ 한반도운하 백지화를 위한 서명운동은 천막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 운하백지화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6월 9일(월) 한반도운하 백지화를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 국민행동 활동가들은 9일 낮 2시, 현 정부의 정책 행진은 세발자전거보다 못하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현 정부 주요 인사를 상징하는 사람들이 세발자전거를 타고 시청광장 일대를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된다. 세발자전거는 유아기적 발상을 벗어나지 못한 정부 정책을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광우병 5적, 운하 5적으로 대표되는 정부 인사들의  국민의 뜻에 반하는 발언을 꼬집는 퍼포먼스가 될 예정이다.

○ 광우병 소고기 파동, 한반도 운하 밀실 추진 등 현 정부의 정책 시행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매일 전국적인 촛불의 바다로 표현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현 이명박 정권은 ‘쇠고기 재협상 불가’, ‘한반도운하 완전 백지화 거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눈 가리고 귀를 닫은 채 민심을 외면하고 있는 무책임한 정부의 모습은 국민의 분노를 더 부채질 하고 있다. 이에 국민행동은 국민들의 목소리가 정확히 전달되도록 시민 참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08년 6월 8일

운하 백지화 국민행동

※ 문의 : 명호 상황실장(010-9116-8089) / 이철재 국장(010-3237-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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