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경향신문] 광주, 전남 교수 221명 “핵폐기장 철거장 찬성”(2003/06/28)

2003.07.01 | 미분류

[경향신문] 광주.전남교수 221명 “핵폐기물 철기장 찬성” (2003/06/28)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유치와 관련, 전남도가 제의한 토론회개최가 무산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들이 유치찬성 성명을 발표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여기에 산업자원부가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부지선정을 7월말까지 주민투표로 결정하겠다고 발표해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27일 영광군이 폐기물시설유치 반대측이 토론회 불참을 통보해와 개최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해오자 토론회 개최를 취소한다고 영광군에 통보했다.
   광주.전남지역 9개대학 교수 221명은 26일 도청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막연한 불안과 공포가 지역민들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찬성입장을 밝힌다”고 발표했다.
   정건조 기자 jgj@kyunghyang.com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