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뚱이 아빠 신영식 선생님께서 하늘 품에 안겼습니다.

2006.01.19 | 미분류



짱뚱이 아빠, 신영식 선생님…
1월 18일 저녁 9시에 하늘품에 안겼습니다.

머지 않아 봄이고
언 땅을 밀고 새싹이 올라올텐데
지천에 봄꽃이 꽃등을 켜고 노래할텐데…
선생님은 고단한 시간을 내려놓고 떠나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오진희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시면서
편안하게 숨을 거두셨다고 하네요.

아프고 아픈 마음입니다.
그립고 그리운 마음입니다.
지난해 말 야윈얼굴로 기쁘게 맞아주시고
이런 저런 살아오신 이야기를 하셨는데….
더는 뵈올 수 없는 얼굴이네요.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네요.
신영식선생님…..

* 모신곳 : 강화도 강화 장례식장(032-932-8761)- 강화버스터미널 길에서 2킬로
* 발  인 : 1월 20일(금) 아침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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