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를 바다로 쏟아 낸 HEBEI SPIRIT호

2007.12.19 | 미분류



원유 1만2천547㎘를 바다로 쏟아부은 HEBEI SPIRIT호의 모습.
18일, 자체동력으로 원래 목적지인 서산 대산항 현대오일뱅크 해상계류시설로 이동하였으며, 유조선 탱크 안에 남은 원유를 하역할 예정이다.









사고 발생 시(삼성중공업의 크레인선과 충돌하여 찌그러진 부위. 당시 사고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당시의 사고발생원인에(대한 책임이 분명하게 들어나고 쟝음에도 불구하고, 해경측은 아직돈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다.







크레인선과 충돌로 생긴 유조선 구멍을 임시로 수리한 모습.
가까이 다가 갔을 때, 숨쉬기 어려울 정도의 가스냄새가 주위를 뒤덮고 있었다.
오일탱크 3개에 구멍이 나면서 쏟아져 나온 원유가 태안지역을 비롯한 서해안에 심각한 생태계 파괴를 하며, 주민 삶을 재앙으로 몰아가고 있다.





HEBEI SPIRIT호가 남겨놓은 문제들. 우리는 시민들의 힘으로 검은 재앙의 그림자를 지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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