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고속철도][내원사 지율스님]단식 열아흐레날 – 제 3의 사람들

2003.10.23 | 미분류

언제나 제 곁을 떠나지 못하는 제 3의 사람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은 저와 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저보다도 더 많이 알려고 노력하면서도 왠일인지 자신들의 신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안이 필요한 듯합니다.

저는 그분들께, 저를 향했던 감시의 눈을 제가 보고 있고 마음을 쏟고 있는 천성산과 우리 아이들이 자라가야 할 미래로 돌려 주었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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