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23 | 미분류
언제나 제 곁을 떠나지 못하는 제 3의 사람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은 저와 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저보다도 더 많이 알려고 노력하면서도 왠일인지 자신들의 신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안이 필요한 듯합니다.
저는 그분들께, 저를 향했던 감시의 눈을 제가 보고 있고 마음을 쏟고 있는 천성산과 우리 아이들이 자라가야 할 미래로 돌려 주었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