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낙동강의모습]이 작고 가녀린 새가…

2006.09.12 | 미분류

세계적 희귀종 넓적부리도요를 오랫만에 소개합니다.

몸길이 약 15센티미터의 작은 병아리만한…이 새가…어떻게 이런 부리를 갖고 태어났을까요? 이런 부리로 어떻게 살아갈까요?

낙동강하구는 이들의 이동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지역이라는 것이 조금씩 밝혀져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 월동지인 러시아를 떠나 겨울을 지낼 따뜻한 남쪽 나라로 이동 중에 있습니다. 이들의 월동지, 강남은 인도네시아, 인도 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9월 10일 낙동강하구에서 만난 올해 태어난 어린 넓적부리도요의 모습입니다. 한 살이 채 안된 이 어린새가 무사히 이동을 또 겨울을 나고…내년 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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