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어린이 자연학교 – 신갈나무야 안녕?

2002.09.16 | 미분류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푸르른 산과, 맑은 물로 둘러싸인 곳에서 동무들과
맘껏 흙을 밟고, 뛰어 놀 수 있도록 해주세요.
청옥산 숲에서 산새소리도 듣고 나무냄새도 맡아보고요.
맑은 물에만 산다는 열목어도 관찰하구요.
어린이 스스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녹색연합은 제5회 어린이자연학교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청옥산에서 3박 4일 동안 개최합니다. 어린이자연학교에서는 청옥산 고산습지에서 자라는 자생식물, 야생화도 살펴보고, 나비와 잠자리, 새 관찰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스스로 만들어 보는 생태지도와 환경신문, 환경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또래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어린이 자연학교는 청옥산 숲 속에서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해맑고, 건강한 어린이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 일    시 :  2001년 7월 27일 – 30일 (3박4일)
△ 장    소 :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청옥산 자연휴양림
△ 대    상 :  초등학교 3 ~ 6학년 70 여명
△ 접수기간 :  6월 15일 ∼7월 15일까지
△ 참 가 비 :  13만원(회원 및 형제·자매인 경우 20% 할인)

☞ 문   의  :  조직국 정선미, 윤수영 간사
               (☎ 02-747-8500 / zigoo21@greenkorea.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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