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감사 인사 올렸어야 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제법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더운 초여름날, 가까이서 , 또 멀리서 저희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축복해주신 마음들에 누가 되지 않도록 행복하고 예쁘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박형욱, 손성희 올림
뱀발 : 사진은 태국 동남부에 위치한 섬에서 저희와 자주 마주쳤던 Common Myna라는 새입니다. 구관조와 비슷한 종류에 속하는 새라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