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프로그램으로 ‘숲속 친구들을 위한 선물’ 는 어떨까요?

2004.06.17 | 미분류

지금까지 산수유반 아이들이 숲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났잖아요.
 꼬물꼬물 올챙이랑도 손으로 만나보고, 예쁜 꽃들과도 화전과 꽃씨심기를 통해 미리 만났지요. 내나무찾기놀이를 통해서 나무친구도 사귀었잖아요.
 산수유반 프로그램에는 없었지만 첫만남때 아이들이 스스로 나무 매미놀이를 하는것을 보고, 쓰러진 고목을 시소삼아 즐겁게 노는 아이들을 보고 역시 ‘숲은 아이들의 훌륭한 놀이터’라는 말을 다시한번 마음에 담았었답니다.
 이렇게 친구도 많고, 재미있는 놀이터로 가득한 숲속 친구들에게 아이들이 친구로써 할 수 있는게 무얼까 생각해보았어요.
 우리 산수유반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숲속 친구들한테 선물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은 어떨까요?
 산수유반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공부방에서 각각 모둠을 나눠 모둠별로 먼저 선물 준비하기 프로그램은 진행을 하구요,
이걸 강화도 아침가리 마을에 와서 별이 반짝이는 늦저녁 즈음에 모둠별로 어떤 선물을 준비했는지 발표하는 거에요.
지금까지 함께 했던 모둠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말이죠.
 어떤 선물을 준비할지는 공부방에서 모둠별로 친구들과 상의한 다음에 정하고, 준비하는거죠. 그림을 그리던가, 숲속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주던가, 친구를 생각하는 시를 쓰던가,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가. 선물의 표현방법은 어떤거든지 괜찮은걸루요.
 몇달동안 만난 숲속 친구들, 먼나들이 와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으아~ 너무 거창할까요? ^^*
아이들이 쑥쓰러워 하고 발표를 잘 안할 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사과의 아이디어였답니다. ㅋㅋ
모둠 선생님들~~ 다른 아이디어 또 올려주셔요.


  이 아래는 다음 카페의 댓글입니다.


[새싹]와~ 좋은 아이디어~~ 공부방에서 미리 모둠을 나누는 게 가능할지는 조금 생각해봐야겠지만요. 자연에게 주는 선물이라.. 딸기샘하고 얘기봐야겠네요.[200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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