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새만금간척사업 중단을 위한 규탄대회 개최 예정

녹색연합·전국자연보호중앙회

새만금간척사업
중단을 위한 규탄대회 개최  
새만금갯벌간척사업 즉각 중단하라 !


● 일 시 : 2000년 4월 6일(목) 오전 11시
● 장 소 : 탑골공원 앞
● 내 용 : 규탄대회 및
대형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으로 카메라 기자의 취재 필요

녹색연합(상임대표 姜汶奎,
사무처장 金霽南)과 전국자연보호중앙회(총재 兪明濬)는 4월 6일 11시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갯벌간척사업
중단과 갯벌보전’을 촉구하는 규탄대회와 대규모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녹색연합과 전국자연보호중앙회는
지난 3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갯벌간척사업 중단을 위한 공동투쟁을
선언하였으며, 4월 6일 대규모 대중집회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새만금간척사업
문제점과 새만금 갯벌 보전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새만금간척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로 전국 250여개 지부와 10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환경운동판의 야전군’으로 자처하는 순수 자연보호단체가
함께 함으로써 새만금간척사업 중단의 요구가 환경단체의 주장을 넘어
전국적이고 범국민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새만금간척사업을 둘러싼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4월 3일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새만금 갯벌은 우리 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큰 자연습지로서
철새 서식여건이 매우 우수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계절 내내
철새들의 서식지로서 이용되고 있으며 도요류의 중간 기착지로서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로 밝히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새만금간척사업의
중단과 새만금 갯벌보전을 주장해 온 환경단체의 주장이 더 큰 설득력을
얻게 되었다.

정부의 조사결과 새만금
갯벌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새만금 간척사업은 당장 중단되어야
하며, 환경부는 새만금 갯벌 지역을 습지보전지구 및 람사사이트로 지정하여
보호해야 한다.

동강댐 건설문제와 함께
최대의 환경파괴 현장으로 지적되고 있는 새만금간척사업은 현재 물막이
공사의 58%, 전체공정의 18%가 진행된 상황이나 간척중단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의 요구와 갯벌이 보전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여 ‘새만금민관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새만금 갯벌 매립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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