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새만금 강행·혈세낭비 정치인’ 규탄 기자회견 – 새만금 사업 강행하려는 정치인들, 낙선대상 삼을 터

‘새만금 강행·혈세낭비 정치인’ 규탄 기자회견


정동영 의원(민주당) 등 새만금 사업 강행하려는
정치인들, 낙선대상 삼을 터

○ 일   시 : 2000. 12. 22(금) 오전 9시
30분

○ 장   소 : 조계사 농성장(종무사 사무실
2층)

○ 참   석 : 문규현 신부 (새만금사업즉각중단을위한
전북사람들 상임대표)
                문정현
신부 (소파개정국민행동 상임대표)
                박경조
신부 (녹색연합 공동대표)
                박원순
사무처장 (참여연대)
                수
  경 스님 (지리산살리기범불교연대 대표)
                오영숙
수녀 (사랑의 씨튼 수녀회)
                이남주
사무총장 (한국YMCA전국연맹)
                임삼진
사무처장 (녹색연합)
                신형록
대표 (새만금사업을반대하는 부안사람들)
                최성각
소설가 (풀꽃세상을위한모임)
                최
  열 사무총장 (환경운동연합)

새만금 예산중단 촉구를 요구하며 단식농성 4일째를 맞고 있는 환경·사회단체·종교인등으로
구성된 농성단은 2001년도 새만금 사업 예산중단을 촉구하며 국회투쟁을
계속 전개해 오고 있다.

환경·사회단체·종교인 등은 새만금 간척사업은 세계최대의
갯벌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사업이자 경제성 없는 사업이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책사업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내년도
예산 책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과반수 이상의
예결위 위원들 역시 새만금 간척사업 사업보류 건의하는 건의문을 제출한
상황이다.

정부는 새만금민관공동조사 연구보고서 넘겨 받은지 4개월째 접어들고
있으나 아직 새만금 간척사업 추진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2001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심의를 진행하는
등 어이없는 행위가 정치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새만금 예산중단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종교인
등은 12월 22일(금) 오전 9시30분 조계사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과 같이 선언하고자 한다.

▷ 우리는 향후 선거와 관련된 낙선 및 지지운동에서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정치인들의 태도를 중요한 근거로 삼을 것이다.

▷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50명 위원 중 26명의 위원이 새만금 사업은
보류되어야 하고 2001년 예산을 책정해서는 않된다는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새만금 간척사업 예산을 심의하고
책정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원칙과 절차를 완전히 위배하는 것이고
국회 기능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다.

▷ 현재 정치인들이 새만금 사업과 관련하여 보이고 있는 전 근대적·퇴행적
작태를 규탄한다.
"전라북도에 무조건 돈이 와야 한다"는
논리 아래 새만금 간척사업 강행을 주장하는 정동영 민주당 최고의원을
비롯한 전라북도 지역의 국회의원들, 공무원을 동원하여 관제 데모를
벌이고 있는 유종근 전북도지사, 청와대가 추진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국회의원, 농업기반공사와 건설업체의 로비와 정부여당의
압력에 굴복하여 우왕좌왕하는 국회의원들의 작태를 규탄한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녹색연합·새만금사업즉각중단을위한
전북사람들
원불교 천지보은회·지리산살리기범불교연대·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풀꽃세상을위한모임·환경과공해연구회·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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