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시민이 분노한다.

  어제 (23일) 계양산 롯데골프장문제가 인천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례적인 표결처리로 이뤄져 일부 도시계획위원들이 사퇴를 표명하며 퇴장한 가운데 찬성 13, 보류 2, 부결1표로 통과되었습니다.

  인천시가 앞장서 인천시민 80%가 반대하는 계양산을 훼손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게 생겼습니다. 이에 시민의 뜻을 반하는 인천시장을 규탄하기 위해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고 수 차례의 면담 요청에도 응하지 않던 안상수시장을 만나기 위해 찾아갔지만 수 많은 전경 무리만이 우리를 맞이해줬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공권력으로 동영상으로 보시는 모습과 같이 유종반 운영위원장, 한승우 처장, 장정구 국장, 신정은 간사, 박은희 간사 모두가 연행되었다가 6시 현재 신정은, 박은희 활동가는 풀려났으며 나머지 분들은 아직도 인천 남동경찰서에 감금되어 있습니다.  

  계양산을 지키기 위한 인천시민의 싸움은 이제 시작입니다. 그 동안 많은 시민단체들이 연계한 싸움으로는 지켜주지 못 한 계양산, 이 계양산을 결코 재벌의 돈놀이감으로 팔아넘길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계양산에 기대어 사는 수 많은 생명들을 위해 우리 녹색회원님들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Tags: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