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으로 한 상 차려놓겠습니다. 모두 함께 어우러져봅시다

한상민 협동사무처장의 올해 다짐! 

 

 
올 초 시무식 때 용의 해를 맞이하는 저 스스로의 목표를 “화룡점정”이라고 활동가들과 이야기 나눈 바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이리저리 펼쳐 놓기만 해온 활동들을 차곡차곡 정리정돈해서 탐스러운 열매로 만들고자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혼자서는 아무 것도 안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격려와 도움 나눠주신 회원님들과 함께 흑룡의 눈에 생명의 기운을 찍어 넣는 소중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엇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무처장과 활동가들을 도와 사무처의 재정과 운영을 튼튼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숙제입니다. 올해는 좀 더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면서 많은 시민과 회원, 후원자들을 만나려는 욕심이 있으니 부디 반갑게 맞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거기에 조금 더 욕심을 내어 지역조직, 전문기구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에도 신경을 쓰려 합니다. 한 마디로 ‘만남’이 저의 2012년 사업 계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넘어선 녹색연합이 이제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새로운 20년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협동사무처장의 역할로, 또 한상민이라는 한명의 활동가로서 새로운 전환과 희망의 시기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보람이고 기쁨입니다. 여전히 느리지만 더욱 묵직하게 내딛는 녹색의 걸음을 견딜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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