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캠페인-5] 좋은 일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친구와 함께 녹색연합 회원이 되었어요~^^

2015_그린비_인터뷰_양다솜_사진
친구와 함께 할때 가장 즐거웠던 일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라면 취미도 함께 즐기고, 여행도 함께 갔던 추억들 다들 있을꺼에요~
이런 친구와 함께 녹색연합을 후원하기로 했다는건 더 의미있고, 특별한 일이겠지요~녹색연합 후원을 친구와 함께 시작한 양다솜, 이동현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1. 화창한 봄에 녹색연합 회원이 되어주셨네요!! 반갑습니다!!! 녹색연합과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 다솜: 사실 저희 이모가 녹색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으세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모를 통해 우리나라 환경문제에 대해 많이 듣게 되었고 저절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크고 나니 이모가 정말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다는걸 알게 되었고, 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 동현: 사실 저는 무엇인가에 후원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 독거노인 무료급식의 정기후원을 하게 되면서 후원이라는 것이 어렵고 큰 일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나에게는 작은 돈이 모여 뜻 깊은 곳에 쓰인다는 뿌듯함을 느꼈어요. 그래서 미력하게나마 제가 도울 수 있지는 않을까 하여 회원이 되었어요.

2. 요즘 20대 친구들이 관심 있는 환경문제가 있다면요?

○ 다솜: 최근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웠던 문제가 2018년 평창올림픽 스키장 건설때문에 500년 된 가리왕산을 벌목한다는 거였어요. 사실은 가리왕산이 어디 있는지, 어떤 산인지 조차 알지 못했는데, 이번 일 때문에 알게 되었죠. 고작 3일 때문에 500년 된 자연을 훼손한다는 게 너무 속상하고, 기사를 보면서 그저 안타까워 밖에 할 수 없고 가리왕산의 가치를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이제야 알게 되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 동현: 요즘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기사를 읽고 있어요. 사실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부산 기장군은 저의 고향인 울산과 가까워 예전부터 저 뿐만 아니라 저의 주위 사람들도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요. 특히 1호기 같은 경우에는 1971년 준공에 1978년부터 상업가동을 한 매우 노후 된 원자로인데 이번에 2017년 가동 중지가 결정 되었다는 반가운 기사를 접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아요.

3. 학생인가요?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혹시 친구들과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하는지 궁금해요.

○ 다솜: 네, 저는 재즈피아노를 전공하는 학생이에요. 제 주변에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타까워요. 사실 제 또래 친구들은 이런 쪽보다는 다른 쪽에 관심이 많을 나이잖아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친구들이랑 모여 있을 때 제가 먼저 관련된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 동현: 현재 대학원 석사 과정 중에 있어요. 여자친구와 저 모두 음악을 전공하였는데 저는 현재 학생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있어요. 요즘 아무래도 경기가 침체되고 다들 진로가 막막하다 보니 제 주위 사람들이 환경 문제나 전반적인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기가 힘든 것 같아 안타까워요.

4. 친구와 함께 후원을 했을 때 더 좋은 점이 있다면요?

○ 다솜: 뿌듯함을 혼자 느끼는 게 아니라 둘이 같이 느낄 수 있어 더 좋아요! 기회가 된다면 환경운동에 같이 참여해서 뜻 깊은 추억 남기고 싶어요!

○ 동현: 아무래도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함께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환경 문제와 관련되어 더욱 대화도 많이 하게 된 것 같아 좋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자친구는 저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고마운 사람이에요. 좋은 일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계속 함께 녹색연합을 응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양다솜 회원님은 초등학교 겨울방학 때 녹색연합 사무실에 놀러온적 도 있는데요, 한참 태안 기름유출 문제로 활동가들과 함께 피켓도 만들고, 태안에 직접 가서 봉사활동 했었답니다. 참, 사회책 교과서에 녹색연합에 대해 나온 적이 있었는데 여기 가봤다고 신나서 자랑했던 게 기억이 난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양다솜, 이동현 회원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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