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신입회원의 날 행사에 다녀왔다.
이 날은 신입회원의 날이지만 기존 회원들도 참석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는 회원들과의 화기애애한 대화 + 녹색연합의 다양한 활동들 소개
+ 위 사진에 보이는 모기퇴치스프레이와 만능 죽염연고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매끄러운 진행을 해주신 활동가 분들
초록을 품은 녹색연합 사무실 풍경
모기퇴치스프레이와 죽염연고 만들기
인체애 무해한 재료를 사용해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와 죽염연고를 만들었다. 특히 죽염연고는 호랑이연고 보다
더 좋다고 하니, 좋으면 또 만들어 써야겠다.
녹색연합과 인연이 된지는 2-3년 된 것 같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시절, 나의 가치관을 실현시키고자 자연스럽게 찾은 곳이 녹색연합이었다.
그 가치관은 ‘돈보다 인간과 환경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자’ 였다.
그런 생각으로 멋지게 살면 사회도 조금씩 변화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그 생각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막연한 것도 그대로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나 혼자 하는게 아니라 참 다행이다.
그럼 이만!
사진과 글 : 라용 (녹색연합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