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없는 사회! 가능하다!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출범


핵 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


녹색연합 등 4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9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탈핵발전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녹색연합 등 4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9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후쿠시마 핵사고가 일어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사고의 여파는 ‘멜트다운’을 넘어 ‘멜트스루’의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다. 멜트다운은 용해된 노심이 땅으로 내려오는 것이고, 멜트스루는 이 용해된 노심이 땅 밑으로 들어가 땅 밑까지 방사능에 의해 오염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경향닷컴


이에 일본을 비롯한 독일, 스위스 등 많은 나라들은 기존 핵발전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탈핵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핵사고가 발생한 일본 바로 옆 나라인 한국은 기존 핵발전 정책을 고수하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이에 공동행동은 기존 ‘일본 대지진, 핵사고 피해지원과 핵발전 정책 전환을 위한 공동행동’에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으로 조직을 재편하여 본격적인 탈핵발전운동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특히 일본에서 제안한 ‘6.11탈원자력발전 100만인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재생가능한 에너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라고 써진 볼링공으로 ‘노후한 핵발전소’, ‘핵발전소 신규 건설’, ‘핵발전소 중심 에너지정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붙여 놓은 볼링핀을 무너뜨리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공동행동은 앞으로 ‘핵 없는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핵발전 정책을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들을 다양한 단체들, 국민들과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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