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그것은 위험한 사회가 아닌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선택입니다.
…
이제 우리의 선택은 가난하게 살더라도
이 아름다운 지구를 더는 손상시키지 않는 삶을 택할것인지,
아니면 언제 어디서 묵시록적 상황을 만들어낼지 모르는
이 핵이라는 괴물과 함게 공포속에서 사는 삶을 계속할 것인지 하는 것이다.
대안을 이야기 할 때가 아니다.
지금은 핵이라는 괴물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확산시켜온 독선적, 자기중심적 정신구조를 척결하고
만물과 더불어 겸손하게 살아가는 소박한 삶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할 때이다.(김종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