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왜 핵발전소를 중단했나?

11월 8일 영덕군 “더이상 원전을 유치하지 않겠다.” 완전한 원전 중단 선언. 이는 지진의 위험과 지진으로부터 파생될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인정하고 영덕군 지역주민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었다.

기후변화로 인해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규모의 폭우-슈퍼파도가 발생하고 그 빈도수는 늘어가는 실정이다. 태풍 차바 당시 큰 피해를 입은 해운대 마린시티는 턱없이 낮은 방파제가 피해의 원인이었다.

인접한 고리원전 역시 해안방벽, 즉 방파제 높이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태풍 차바 높이 9m, 고리원전 방벽 10m. 더 이상 불안한 핵발전소를 옆에 두고 살 수 없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원인은 예상할 수 없을만큼 거대했던 해일이었다. 지금은 이런 재해가 언제 우리에게 닥칠 지 모르는 기후변화의 시대다. 기후변화.영덕군의 결정처럼 대한민국 전체가 하루 빨리 핵발전소를 중단해야 하는 이유다.

우리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2017년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약속을 받으려고 합니다.
불안하고 무책임한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을 바꿀 수 있도록 시민들의 큰 뜻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서명 링크 : https://goo.gl/8otx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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