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오늘은 바다식목일!

2021.05.10 | 제주 바다

5월 10일 오늘은 바다식목일🌊🌿
감태, 미역, 다시마, 모자반 등의 해조류와 잘피와 같은 해초류가
연안 바다 속에서 무성하게 숲을 이룬 곳을 바다숲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바다생태계의 근간인 바다숲이 기후변화와 연안 오염으로 인한 갯녹음 현상때문에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갯녹음으로 사라지는 바다숲을 복원하기 위해 매해 수백억을 들여 바다숲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잠깐! 그러나 건강한 바다 숲을 보전하는 게 우선 아닐까요?
바다 사막화의 확실한 원인 조사와 과도한 연안 개발에 따른 바다 오염원 유입 관리와 규제가 꼭 필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바다식목일입니다.

바다숲, 왜 중요한가요?
* 해양생물들의 삶의 터전!
바다 숲은 해양 생물들의 기초 먹이원이자 보육장, 산란장이면서
동시에 먹이를 찾거나 포식자로부터 몸을 숨기는 은신처입니다.
바다생태계의 근간으로서 종 다양성과 생물량을 풍부하게 하는 바다숲.
건강한 바다숲은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만듭니다.
*높은 탄소흡수율과 오염정화 능력
연안해역은 바다면적의 0.6%에 불과하지만 광합성 등 해조류에 의한 탄소흡수율이
열대우림에서 흡수하는 양에 5배 가량 높은 효율을 갖고 있습니다.
또 질소와 인 등의 오염물질을 정화해줍니다.

바다숲, 왜 사라지고 있나요?
이미 여의도 면적의 70배에 달하는 2만ha 이상 지역이 갯녹음 발생으로 바다 사막이 되었고
우리나라 바다에 매년 여의도 4배(1200ha) 면적에 달하는 갯녹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갯녹음 현상이란 흰색의 석회질 조류와 석회가루가 암반을 뒤덮어
해조류의 서식기반이 사라지며, 바다가 사막화되는 현상입니다.
해양오염, 해조류를 먹는 조식동물 증가, 기후변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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