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전국적 공동 대응 통해 골프장 개발 막아낼 것

2010.03.10 |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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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공동 대응 통해 골프장 개발 막아낼 것”
오는 11일, 전국골프장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피해보고대회 열려

1. 오는 3월 11일 환경파괴! 주민피해! 전국골프장대책위원회(공동대표 반경순, 윤인중, 안병일)가 발족합니다.

2. 골프장 건설 예정지마다 예외 없이 산림훼손, 멸종위기종 누락 등의 환경문제와 토지강제수용, 주민에 대한 개발업자의 고소고발 등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 15개의 골프장반대대책위와 녹색연합, 녹색법률센터 등 시민단체는 이와 같은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현행 법제도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법제도 개선과 환경보호, 개발업자의 횡포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전국대책위원회를 결성합니다.

3. 전국대책위는 발족식을 진행한 후 곧바로 피해보고대회를 개최합니다. 피해보고대회에서는 각 지역 골프장 예정지의 피해 현황과 골프장 인허가 과정에서의 환경부, 산림청, 개발업자의 문제점이 발표되고, 해결방안이 제시됩니다.

4. 보도자료와 발족식 및 피해보고대회 관련 자료는 현장에서 배포될 예정입니다. 취재 및 보도 요청 드립니다.

[첨부] 참여단위 및 발족식 및 피해보고대회 진행 순서

2010년  3월 10일
녹 색 연 합

  • 문의 : 녹색연합 정책실 박진희 활동가 / 016-328-2223 ppgjumma@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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