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평창동계올림픽 분산개최를 촉구하는 시민사회 일정

2015.02.01 | 가리왕산

취재요청

평창동계올림픽 분산개최를 촉구하는 시민사회 일정

– 재정절감과 환경보전을 위한 동계올림픽, 강원도민 2018인 선언 진행

– 평창동계올림픽 분산개최가 강원도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길

 

1. 평창동계올림픽, 혈세낭비와 환경파괴 중단 촉구 도민선언운동 선포 기자회견

◆ 일시 : 2015년 2월 2일(월) 오전 10시

◆ 장소 : 강원도청

◆ 주최 :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 문의 : 유성철(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 010-3370-9640)

 

2. 평창동계올림픽 분산개최를 촉구하는 토론회

◆ 일시 : 2015년 2월 2일(월) 오후 2시

◆ 장소 :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20호

◆ 주최 : 녹색연합, 문화연대, 스포츠문화연구소, 체육시민연대

◆ 개요

– 사      회 :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 기조발제 : 고광헌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

– 토      론 : 정용철 (서강대 교수, 체육시민연대)

                 박지훈 (변호사, 스포츠문화연구소)

                 정희준 (동아대 교수, 문화연대 체육문화위원회)

                 배보람 (녹색연합 정책팀장)

* 문의 : 박선영(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활동가/ 02-773-7707)

임태영(녹색연합 정책팀/ 010-4917-9644)

 

○ 그 동안 강원지역과 전국의 환경시민단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재정절감과 사후활용 방안, 환경훼손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습니다. 대회 이후 강원도가 떠안게 될 재정 적자와 민생복지예산 축소는 강원도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할 짐이 될 것입니다.

○ 이에 시민단체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의 환경훼손과 재정악화를 반대하는 2018인 강원도민 선언을 진행합니다. 2월 2일 오전 10시 강원도청 앞에서 도민선언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는 대규모스포츠 경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분산개최를 포함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논의가 확산될 수 있도록 토론회가 열립니다.

○ 또한 2월 중순(11~14일) 일본 나가노에서 올림픽 관련 지방경제 전문가와, 생태 전문가 2분이 한국을 방문 해 나가노의 사례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기자 간담회, 토론회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15년 2월 1일

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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