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나가노를 통해 평창의 길을 묻는다

2015.02.09 | 가리왕산

“나가노를 통해 평창의 길을 묻는다”

– 에자와 마자오 나가노 동계올림픽 예산 전문가 평창 알펜시아 가리왕산 방문

– 13일 국내외 전문가, 평창동계올림픽의 나아갈 방향을 묻는 토론회 진행

 

○ 일본 나가노현은 1998년 동계올림픽을 치른 후 환경훼손과 재정문제로 아직까지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환경보전연구소를 세우고 십수년 동안 복원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건설했던 슬라이딩센터는 연간 30~50억원의 유지비만 잡아먹는 애물단지가 되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도 지금과 같이 무분별한 환경파괴와 대책없는 경기장 건설로 치러진다면 나가노와 같은 전철을 밟게 될 것입니다.

○ 이에 나가노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지역경제 전문가를 모시고 기자간담회, 현장 방문, 국회토론회 등의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에 방문하는 에자와 마자오 씨는 ‘올림픽 필요없는 사람들 네트’ 대표이며 올림픽 유치활동 교부금 반환소송 재판 원고단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올림픽은 돈 투성이-나가노 올림픽의 이면’이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지방경제에 미치는 악영향과 환경파괴 등의 나가노 사례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에자와 마자오대표 방한 일정이 진행되오니 귀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1. 에자와 마자오(江沢 正雄)대표 방한 일정

∘에자와 마자오(江沢 正雄)

– 나가노시 아사카와 거주

– "올림픽 필요 없는 사람들 네트" 대표 / 올림픽 유치활동 교부금 반환소송 재판 원고단 대표,

– 저서 "オリンピックは金まみれ-長野オリンピックの裏側”(올림픽은 돈 투성이-나가노 올림픽의 이면)

 

2/11(수)

2/12(목)

2/13(금)

오전

 

강원기자간담회

강원도청 / 10:30

 

오후

기자 간담회

레이첼카슨홀

13:30

평창 알펜시아,

가리왕산 방문

13:00 강원도청 출발

나가노를 통해

평창의 길을 묻다

국회 토론회

13:30~17:30

2. ‘나가노를 통해 평창의 길을 묻는다.’ 토론회

∘일시 : 2015년 2월 13일 오후 13:3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주최 :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녹색연합, 문화연대, 산과자연의친구우이령사람들, 한국환경기자클럽

∘개요

– 좌 장 : 최종덕 (상지대 교수)

– 발 제 : 에자와 마자오 (올림픽 유치활동 교부금 반환소송 재판 원고단 대표)

           이병천 (전 국립수목원 박사, 우이령사람들)

– 토 론 : 정희준 (동아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조홍섭 (한겨레 환경전문기자)

           유성철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춘천시민연대 사무국장)

           정규석 (녹색연합 자연생태팀장)

 

*별첨 : 국회토론회 웹자보 1부

* 문의 : 임태영(녹색연합 정책팀 활동가/ 010-4917-9644)

정규석(녹색연합 자연생태팀장/ 010-3406-2320)

 

 

2015년 2월 10일

녹색연합

 

150213_(홍보물) 13일 나가노 방문 웹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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