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 생명을 품다’ 시민 대행진 진행

2008.05.22 | 4대강

흐르는강물,생명을품다_행사개요_운하백지화국민행동.hwp

생명과_평화의_강_모심_대행진_추진위원회.hwp

“흐르는 강물, 생명을 품다”시민 대행진 진행

– 국민을 섬기는 정부에게 한반도 운하 백지화를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 전달 –

■ 1부 생명의 강 모심 대행진

  • 때 : 2008년 5월 24일(토) 이른 8시 30분 ~ 늦은 2시

  • 순례 경로 : 반포대교 북단(서빙고역)→녹사평역→이태원 주공아파트→남산순환로
                     →남산 백범광장→숭례문→을지로→종로 보신각(약 7km)

  • 주요 프로그램
     08:30~09:00  집결 및 생명의 강을 향한 큰절 올림 (반포대교 북단 한강둔치)
     09:00~09:20  순례 출발 및 순례단 환영 인사 (반포대교 북단 연결 육교)
     10:20~10:40  [퍼포먼스] “산으로 간 배는 오도 가도 못하고”
                                                         (이태원 주공 아파트 인근 남산 소월길)
    13:10~13:20  [퍼포먼스] “화난(火難)숭례문, 수난(水難)한반도” (숭례문 앞)
    13:20~14:00  숭례문에서 종로 보신각까지 도보 순례 진행

■ 2부 생명과 평화의 강 모심 대회

  • 때 : 2008년 5월 24일(토) 늦은 2시 ~ 4시
  • 곳 : 종로 보신각 앞

  • 주요 프로그램
    – 사회 : 박경호(방송인)
    – 생명의 강을 위한 공연 : 바닥소리/창작판소리, 홍순관/노래하는 음유시인,
                                       박남준/시낭송, 4대 종단 노래패/힘내라 맑은 물,
                                       정태춘/희망의 노래 등

    – 참가자 전체 퍼포먼스

    – 생명의 강 모심 선언 및 큰 절

● 주최 : 생명과 평화의 강 모심 대행진 추진위원회(별첨)

● 주관 : 생명의강을모시는사람들,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종교환경회의

● 세부일정은 현장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미리 연락 주시면 정확한 촬영지점과 시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5월 24일 서빙고역 인근 한강 둔치부터 종로까지 약 7km에 걸쳐 한반도 운하 백지화를 위한 “생명과 평화의 강 모심 대행진”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생명의 강을 모시는 종교인들의 100여일에 걸친 순례 마무리를 환영함과 동시에 운하 백지화를 염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뜻을 이명박 정부에게 전달하는 시민 참여 행사가 될 예정이다.

○ 반포대교 북단에서 남산과 종로 보신각으로 이어지는 1부 행사, ‘생명의 강 모심 대행진’에는 종교인들을 비롯한 시민단체 활동가, 시민을 포함한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생명을 품은 흐르는 강물”에 대한 염원을 담은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 특히 남산 자락 소월길에서 “산으로 간 배는 오도 가도 못하고” 퍼포먼스를 통해 배가 백두대간을 넘어가는 비상식적 무모함을 표현하게 된다. 또한 불탄 숭례문 앞에서 “화난(火難) 숭례문, 수난(受難) 한반도” 퍼포먼스로 운하로 인해 수몰 위기에 처한 한반도의 위험을 경고할 예정이다.

○ 대행진이 마무리되는 보신각에서 이어지는 2부 행사, ‘생명과 평화의 강 모심 대회’에서는 순례단을 환영하는 각종 문화 공연과 퍼포먼스, 참가자 자유발언, 생명의 강 모심 선언문 등이 이어진다.

○ 특히 수천의 대회 참가자들은 종이에 운하 백지화를 염원하는 소망을 적은 후 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운하 건설로부터 생명의 강을 지킬 수 있다는 희망을 표현하게 될 것이다. 이로써 지난 2월 12일 김포 애기봉에서 출발하여 전국 4대강을 걸으면서 운하 백지화를 촉구해 온 종교인 생명평화순례단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은 103일에 달하는 순례 대장정을

※ 별첨 : 생명의 강 모심 대행진 추진위원회 명단 1부

2008년 5월 21일

운하 백지화 국민행동

● 문의 : 이철재 조직국장 (010-3237-1650) / 윤소영 활동가 (016-625-7775)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