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흘러가야 합니다”
우리의 강은 지금도 살아있고 그대로 흘러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간절한 호소를 외면하고 강과 생명을 살린다는 이유로 반생명, 반환경적인 개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거짓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공사현장에 장막을 두르고 밤을 새워가며 강을 파헤치는데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남한강의 생명들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이 여강선원 수경스님과 함께 <생명평화를 위한 여강 한마당>을 열어 강과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그 뜻을 나누려고 합니다. 아름다운 남한강을 지키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생명평화를 위한 여강 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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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선원 · 강을모시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