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지방선거, 4대강범대위 4대강 반대 후보 내기로
– 4대강범대위 참여단체, 5월 3주 비상행동 결의
◯ 4대강사업저지범대위는 오늘, 5월 11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6.2지방선거를 맞이해 정부의 4대강사업의 부당성을 알리는 ‘5월 비상행동’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이명박 정부는 정권의 명운과 토건자본의 부흥을 걸고 환경파괴, 주민피해 4대강사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6월, 우기 이전에 올해 공정의 대부분 완공을 목표로 24시간 밤샘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지금 현재 경기도 남양주 팔당지역에 공권력을 투입해 강제 토지측량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 4대강범대위는 6.2지방선거가 이명박 정부의 독단을 깨우치고 4대강사업을 명확히 저지하는 중요한 비판의 공간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4대강범대위 소속 단체들은 이번 지방선거 때 자체적으로 4대강사업에 비판적인 후보를 내고, 또 지하철 선전전, 1인 시위 등 시민들과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하니, 언론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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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