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7월 3일, 4대강 공사 중단 범국민대회 개최

2010.07.02 | 4대강

7월 3일, 4대강 공사 중단 범국민대회 개최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은 없습니다”

○ 민심과 소통의 광장인 서울광장이 합법적으로 열렸습니다. 7월 3일(토), 한국 사회의 제정당과 시민사회, 학계, 문화예술계, 종교계 그리고 국민들은 서울광장에 모여 “4대강 공사 중단 범국민대회”를 개최합니다. 국민들의 결집된 의지로 4대강 공사를 막아낼 것입니다.

○ 7.3 범국민대회에는 야4당 대표(정세균 민주당 대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 광역단체장(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4대강 유역 주민(팔당 공대위, 여주이천광주 지역 주민, 부산농민회,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등), 서울시의회 의원단(서광태 서울시의원 등 30명) 등이 참석하고,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결의문을 낭독할 계획입니다.

○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민심을 거스르며 4대강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6.2지방선거를 통해 ‘4대강 공사 중단’을 명확히 표명했음에도, 국정운영자들의 4대강 공사에 대한 집착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이 없다”는 진리를 현 정부만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4대강 공사 중단 범국민대회”를 개최하니, 많은 언론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4대강 공사 중단 범국민대회

  • 일시/장소 : 2010년 7월 3일(토), 오후 6시 30분 ~ 10시, 서울광장
  • 프로그램

    ▷ 1부 결의대회,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은 없습니다”

    – 개회, 대회사, 정당대표 발언, 광역단체장 결의발언, 4대강 유역 주민 발언, 서울시의회 의원단 발언, 결의문 낭독, ‘4대강 공사 중단’을 위한 국민행동 제안

    ▷ 2부 문화제, “강은 흘러야 한다”

    – 강허달림, 허클베리핀, 바드, 손병휘, 우리나라, 한영애, 안치환, 정희성 시인 등

2010년 7월 2일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정계·종교·시민사회·학계·문화예술계 연석회의

  • 문의 : 녹색연합 윤상훈 정책실장 / 011-9536-5691 dodari@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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