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9월 11일 4대강 국민대회 불허 규탄 및 광화문 광장 개방 촉구 기자회견

2010.09.07 | 4대강

9월 11일 4대강 국민대회 불허 규탄 및 광화문 광장 개방 촉구 기자회견

◯ ‘4대강 공사중단을 위한 10만 국민행동 대표자협의회’는 9월 11일, 10만명이 모여 4대강사업의 부당성을 알리는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11일 국민대회는 광화문 4거리를 중심으로 사전행사(단체마당)를 치르고, 인도를 이용한 인간띠잇기, 본 행사인 집중 문화제로 기획됩니다. 그러나 정부는 합법적인 집회에 대해 과도하게 ‘집시법’을 적용하며 불허 처리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이번 9월 11일 국민대회를 불허한 근거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제5조1항인데, 주요 내용은 “집단적인 폭행, 협박, 손괴, 방화 등으로 공공의 안녕 질서에 직접적인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한 집회 또는 시위”라는 것입니다.  

◯ 이에 4대강 공사중단을 촉구하는 대표자들은 내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 모여 4대강 국민대회 불허 조치를 규탄하고, 광화문 광장의 개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 일시 : 2010년 9월 7(화) 오전 11시
  • 장소 : 광화문 광장(세종대왕상 앞)
  • 참석 : 4대강 공사중단을 위한 국민행동 대표자 등 100여명
  • 내용 : 경찰의 4대강 집회 금지 통보 규탄 및 광화문 광장 개방 촉구

2010년 9월 7일
4대강 공사중단을 위한 국민행동 대표자협의회

  • 문의 : 4대강사업저지범대위 윤상훈 / 011-9536-5691 dodari@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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