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G20 정상에게 알리는 4대강의 진실

2010.11.10 | 4대강

G20 정상에게 알리는 4대강의 진실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는 11월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역에서 G20 정상회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세계 정상들과 해외언론에게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녹색성장의 허구를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국제사회에 4대강사업이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사업이며, 홍수조절과 용수를 확보하는 사업이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대강사업은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이나 생태계에 대한 고려없이 정부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토건사업입니다. G20 주요 참가국인 미국이나 일본, 독일 등지에서 이미 폐기된 댐건설, 준설과 같은 하천사업을 ‘강 살리기’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국제사회에 거짓을 유포하고 있는 실정에서 4대강범대위는 G20 정상과 해외언론에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에 4대강 범대위는 11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니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0년 11월 11일 오후 1시 30분
  • 곳 : 서울역 시계탑 앞
  • 프로그램
    – 사회 : 박창재 환경연합 국장
    – 퍼포먼스 : G20 주요 참가국의 언어로 전하는 4대강 사업
                     “G20정상도 4대강 사업에 반대 합니다”
    – ‘G20 정상들에게 보내는 서한’ 낭독 : 범대위 집행위원장

2010년 11월 10일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 문의 : 녹색연합 윤상훈 정책실장 / 010-8536-5691 dodari@greenkorea.org
    환경운동연합 한숙영 간사 / 010-4332-4758 sugar@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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