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2011년 4대강을 되찾기 위한 투쟁

2011.01.24 | 4대강

2011년 4대강을 되찾기 위한 투쟁
–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삽질을 중단하라!! –
– 2011년 4대강 투쟁 각계 입장 발표 기자회견 –

  • 일시 : 2010. 1. 24(월) 14:00
  • 장소 : 한국건강연대 회의실
  • 순서
      ◦ 4대강 투쟁 영상 상영
      ◦ 여는말
      ◦ 참가자 소개
      ◦ 4대강 파괴 중단을 위한 투쟁 경과 보고(자료참조)
      ◦ 2011년 4대강 투쟁에 대한 입장 발표
         – 소송인단, 종교계, 학계, 정당, 4대강범대위 2011년 계획 발표
      ◦ 국민에게 드리는 글 발표
      ◦ 질의 응답

1월 24일(월) 이명박 정부의 망국적 사업인 4대강 공사를 중단시키기 위해 활동해온 4대종단종교인모임,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 4개 정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등은 2011년 4대강 공사 중단 투쟁의 방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공사는 그 무엇으로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으며, 토건세력에 의한 토건세력만을 위한 공사로 판단합니다. 또한 2010년 말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된 친수구역특별법 역시 심각한 문제점과 위헌여지가 있는 법안으로 반드시 폐기되어야 할 사업으로 규정합니다.

우리는 이명박 정부가 제시하는 유일한 공사 강행의 근거인 ‘공정률’을 인정할 수 없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하천의 자연성을 훼손하는 인공시설물을 반드시 철거해야 하며, 설사 완공된다 할지라도 반드시 철거, 다시 자연화해야 하며, 이 사업과 관련한 정치적 책임자 및 정치세력, 관련 공무원들에 철저한 심판을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이에 그동안 4대강 공사를 중단시키고 생명의 강을 살리기 위해 함께 동참하고 노력해온 각계인사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2011년 4대강 투쟁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하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심판에 국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2011년 1월 21일
4대강 되찾기 연석회의(가칭)

  • 문의 : 4대강 범대위 상황실
    명호 / 010-9116-8089 green.mh@gmail.com
    한상민 / 010-2778-8778 neogreen@greenkorea.org

  •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