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9일(금) 국회 의원회관 대로비 “4대강 재앙이 시작되었다”사진전 개최

2011.08.17 | 4대강

19일(금) 국회 의원회관 대로비 “4대강 재앙이 시작되었다”사진전 개최

민주당 4대강국민심판특별위원회(위원장:김진애의원)는 4대강 범대위와 공동으로 8.19(금) 10:00 – 17:00 까지 국회 의원회관 대로비에서 현장조사 활동을 통해서 확보한 홍수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4대강 공사 현장 곳곳의 피해를 고발하는 ‘4대강 재앙이 시작되었다’ 사진전을 실시한다.

이명박정부는 4대강 공사로 홍수피해가 줄어들었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면서 전국의 KTX 기차역에서 4대강의 성과를 자화자찬하는 전시회를 벌이면서 국민들에게 4대강 사업이 성공한 듯 왜곡하는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이명박정부가 자화자찬하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이번 홍수기에 4대강 본류와 지류하천 곳곳에서 발생한 교각붕괴의 참상, 제방붕괴의 실태, 농경지침수 피해, 지류하천 역행침식, 헛준설의 실상 등에 대한 사진 80여점이 공개된다.

특히 강별로 지도상에 피해지역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제시하고 피해유형별로 공사전과 공사후의 비교사진을 제시해서 고발하며 홍수피해 다큐영상자료인 ‘강원래’도 동시에 상영한다.

10시30분부터 열리는 사진전 개막식에는 손학규대표를 비롯해서 김진애특위위원장과 민주당 4대강특위위원 그리고 4대강 범대위에 속한 시민사회단체들에서 참여하며 이번 사진전은 4대강사업국민심판을 위한 연대활동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다.  

민주당은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향후 시청광장, 광화문, 명동성당, 서울역 등에서 전 국민들에게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홍수피해의 실상을 알리는 야외사진전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2011년 8월 16일
민주당 4대강국민심판특위(위원장:김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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