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의 생명을 위해 남한강 이포보, 낙동강 함안보에 오른 환경운동가의 호소

2010.07.26 | 4대강

들어라~ 민심을! 흘러라~ 강물을!

– 4대강의 생명을 위해 남한강 이포보, 낙동강 함안보에 오른 환경운동가의 호소 –





▲ 7월 22일 새벽 남한강 이포보와 낙동강 함안보 현장에서 4대강 사업중단을 외치며
현장액션에 들어간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

◀ 이포보 현장액션 활동가 인터뷰 ▶

국민들은 6.2지방선거를 통해 4대강 사업의 중단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고 2011년 정부예산요구안이 발표될 시점까지도 4대강 사업의 속도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법정홍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4대강 사업의 속도에만 혈안이 되어 공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와 국가재정의 낭비를 막아야겠다는 것이 우리 환경운동가들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남한강과 낙동강의 보에 올랐습니다. 우리의 진심이 청와대와 국회와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들의 가슴에 큰 울림이 되어 4대강의 생명과 지역공동체, 우리의 미래를 지킬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7월 22일, 4대강 현장액션 성명서 중에서)

*남한강 이포보 4대강 현장액션 활동가
서울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처장, 고양환경운동연합 박평수 집행위원장, 수원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국장

*낙동강 함안보 4대강 현장액션 활동가
경남환경운동연합 이환문 사무처장, 부산환경운동연합 최수영 사무처장

◀ 이포보 현장액션 아프리카생중계 보기 ▶
◀ 이포보, 함안보 현장액션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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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보에 오른 염형철 활동가 : @yumdolsoi
함안보 현장 캠프 감병만 활동가 : @kbm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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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포보 : “이포보 위의 활동가가 비를 피할 수 있게 텐트 반입을 하게 해 주십시오”
► 경기도경 정보과 031-888-2281 ► 여주 경찰서 경비계 031-887-0356

2.함안보 : “함안보 타워크레인에 있는 활동가들에게 물과 밧데리를 반입하게 해 주십시오”
► 경남도경 정보과 055-284-3700 ► 창녕 경찰서 경비계 055-533-4115

◀ 응원방문하기 ▶
매일 저녁 ‘4대강 생명을 위한 촛불집회’가 현지에서 열립니다.
홍보도 해주시고 참석도 부탁 드립니다. 단체방문은 사전에 연락을 주세요~
► 이포보 현장 상황실: 오후 8시(박창재국장, 010-5463-1579)
► 함안보 현장 상황실: 오후 7시 30분(임희자 국장, 010-8267-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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